우리 사랑하는 아들, 어디 얼굴 한번보자
좀 더 큰 꿈을 가지고.
내가 일을 그만두고는 너에게 제일 미안하구나
너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해 가장 미안하다
그게 내 마음이다...
얼마전 다니시던 직장을 그만두신 아버지.
술한잔 하시고 오셔서 갑자기 내게 이런 말씀을 하신다
그러곤 젖은 눈을 감추며 내 방을 나서시며 훌쩍이신다
가슴 아픈 오늘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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