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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2009년 11월 26일 국내개봉예정>

▲ 등장인물은 단 1명


SF 추천작~!!! 

일단 믿고(?) 그냥 보시길~~!ㅋ
 
 
내용을 미리 알고봐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모르고 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아직 국내개봉도 안했기 때문에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이만 생략...)


인간
인공지능
 
자신
존재
기억
...





감독 : 던칸 존스
       
(영국의 전설적 로커인 '데이빗 보위'의 아들입니다.
           이 작품으로 처음 장편 데뷔를 했는데 대박이네요^^)

출연 :



샘 락웰 (주인공 '샘 벨')









케빈 스페이시 (인공지능 '거티'역으로 목소리만 나옵니다)

 




+
그래도 내용을 조금 알고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주소를 Click~!!!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3902


▼ 예고편

 
 공식사이트 - 국내 : www.moonthemovie.co.kr
                      해외 :
www.sonyclassics.com/moon
 




+
11/26 추가

이 영화에 '사랑'이라는 한국어가 나오는건 감독이 '박찬욱' 감독을 좋아해서라는 이야기가...


Posted by H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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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의 마지막

Today / 2009. 11. 2. 20:58
주말에 간만에 친구들과 볼링을 쳤습니다

컨디션이 좋았는지 '143점'이 나오더군요

덕분에 게임비는 친구들 몫으로~ㅎㅎ

▲ 2째줄이 제 점수입니다~^^





100년(?)만에 '별다방'에 들렀습니다

창가 소파에 앉았었는데 너무 편해서 일어나기가 싫더군요
(몸이 소파에 녹아들고있..)

소파하나 훔쳐가고 싶었어요ㅋ


▲ 포도주스. 다 못먹겠어요~ ㅠㅠ


'포도주스'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커피말고 다른 걸 한번 마셔보고자 도전한건데 완전 좌절!

너무 심하게 달아서 도저히 다 못마시고 버렸어요 (완전 비추~!!!)

차라리 슈퍼에서 포도주스 1.5L 사먹는게 더 맛있겠더라는.. -_-;;




간만에 잡담으로 포스팅 하나를 때웁니다
(이 죽일놈의 귀차니즘! ㅠㅠ)

감기조심하세요~~!!! (^^)y



+
11월...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겨울이네요 ㅎㄷㄷ
여름 다음은 바로 겨울인듯
(가을은 어디로... 흑~ ㅠㅠ)


++
올해도 티스토리에서 '달력사진전'을 하네요
'노트북'을 준다니 한번 도전해봐야겠군요
(물론 당첨될리는 없겠지만...)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들을 한번 뒤져봐야겠습니다ㅋ


+++
제 사진갤러리 블로그도 한번 들러주세요 ▼
댓글좀... (굽신~ㅠㅠ)

Posted by H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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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사랑해 (Chengdu, I Love You)


- 감독 : 최건(2029), 프루트 챈(1976)
- 출연 : 탄 웨이웨이, 황헌(2029)
            안야, 곽도(1976)


제가 올해 PIFF(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마지막으로 관람한 영화입니다^^

홍콩을 대표하는 '프루트 챈' 감독과 한국계 중국인으로 ‘중국 록 음악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우는 '최건' 감독이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을 소재로 각각 과거(1976), 미래(2029)를 구성한 옴니버스 영화

처음에는 '허진호'감독도 프루트 챈, 최건과 함께 각각 현재, 과거, 미래에 해당하는 단편들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현재를 맡은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 장편<호우시절>로 변경되면서 독립했고, <청두, 사랑해>는 과거와 미래에 해당하는 두 작품만으로 채워졌습니다

< 2029년 >

영화의 시작은 (조선족 출신으로 알려진)'최건' 감독의 작품 '2029'
배경은 2029년, 지진으로 인결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쓰촨성 지진이 남긴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락 뮤지션 감독답게 감각적인 음악이 인상적인 영화)

청두의 미래를 떠올린 '최건' 감독.
"내 영화를 통해 청두 사람들이 현실의 고통을 미래의 희망으로 바꿀 수 있었으면 했다"
"이것은 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 1976년 >

다음은 '다예'를 소재로 한 '프루트 챈' 감독의 '1976'
배경은 1976년, 어느 찻집에 나타난 이상한 한 남자 이야기.

70년대 중국의 사회 · 문화적 분위기(모택동의 문화혁명으로 인해 부르조아와 종교 그리고 예술이 탄압받던 시절)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영화

본토사람이 아닌 홍콩인 프루트 챈이 중국의 과거를 그린 것에 대해 그는
"이번 작업은 내게 큰 도전이었다. 문화대혁명이라는 큰 주제를 홍콩 사람이 잘 그려낼 수 있을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과정에서 무형의 압력을 받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실제와 똑같이 찍어야 한다는 생각과 역사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청두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이야기들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고...


'청두, 사랑해'가 국내에 개봉하긴 왠지 힘들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 소감으로는 개봉하면 무조건 적자, 흥행참패... -_-;;)

나중에 DVD로 나올땐 <청두,사랑해>와 <호우시절>이 함께 담겨서
청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하네요





다음은 PIFF의 ''이라고 할 수 있는 GV(Guest Visit)후기입니다

(이 GV를 즐기기 위해 제가 거의 매년 PIFF에 가는지도 모르겠네요ㅋ)


영화 상영이 끝나고 잠시 후 감독 2분, 여주인공 2분, 제작자 그리고 이동진(사회) 기자님까지 나오셨습니다ㅋ

관객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사회를 보신 이동진 기자님의 진행, 질문내용도 좋았고,
배우, 감독분들의 센스있는 답변도 아주 멋졌습니다~!!! ㅎㅎ



이 날 GV 사회를 맡았던 '이동진' 기자님의 '미투데이'에 올라왔던 글



GV 사진
(클릭하면 커집니다)
탄 웨이웨이,  감독:최건,  안야,  제작자:첸 웨이밍,  감독:프룻 챈,  이동진 기자


탄 웨이웨이,   감독:최건,     안야,  제작자:첸 웨이밍,    감독:프룻 챈,  이동진 기자




GV까지 모두 끝난 후 상영관 밖으로 나왔는데 거기서 또 한번 감독, 배우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가시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둘러 쌓여버리셨다는...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사진도 찍어주시며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 상영관 밖에서 또한번 만난 감독, 배우분들
탄 웨이웨이,  프룻 챈,   최건,    첸 웨이밍
('호우시절' 앞에 서주시는 센스ㅋ)


탄 웨이웨이(원래 가수출신이라고),    안야,   첸 웨이밍


+
여배우분들은 영화에서 보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시더군요 ㄷㄷ
이런게 화장의 위력인가요? ^^;;ㅋ




Posted by H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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