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새로운 3D 애니메이션 'UP' (+ 영화의 비밀)

-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업(UP)" -

('Wall-E' 이후로 이런 명작을 또다시 만들어내다니~ㅋ)

칸 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업(UP)" 은 픽사에서 만든 10번째 작품으로

<몬스터 주식회사>를 만들고 <월·E>의 원안을 제공한 피트 닥터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할아버지 ‘칼’과 8살  꼬마 탐험가 '러셀'의 모험담으로

하늘을 나는 집을 타고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로 꿈과 희망,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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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슬픔으로 시작해 웃음과 즐거움까지.

영화가 끝날때까지 어느 한순간도 지루할틈이 없습니다.

 

처음엔 왜 할아버지가 날게 되었는지의 사연이 아주 잔잔하게 대사도 거의 없이

느릿느릿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략하게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얼마나 따스하고 감동적인지...

살짝 안구에 습기가 차기도... 흑~ ㅠㅠ

그리고 그후엔 웃음과 즐거움이 이어집니다. (강아지들 대박~!!!ㅋㅋ)

스포가 될까봐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그저 강추라는말밖에...^^;;

어른이 보아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유치원생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강추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y

▲ 예고편

▲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들~!!! ㅋ

▲ 우리나라 더빙판 업(UP)!에선 '이순재'님께서 칼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맡아주셨습니다.

더빙판으로는 보지 못했는데 왠지 기대가 되는군요~^^ 

▼ 'UP'의 비밀 ▼

1. 픽사의 10번째 애니메이션 'UP', 그안에 숨겨진 정보.

2. 세상엔 없는 신비한 낙원.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폭포

영화에서는 폭포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서

'엔젤폭포'보다 훨씬 긴 9,700피트로 설정하여 절경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 아래 사진은 파라다이스 폭포의 실제 배경이 된 베네수엘라의 '엔젤폭포'
(총 길이 3,300피트)

3. 아래 사진처럼 집 한채를 들어올리기 위해 사용된 헬륨 풍선은 몇개일까요? 

정답은 20,622개.

 솟아오를때는 분명 20,622개 였는데, 나중에 몇개 터진 후에는 10,297개 라는군요.

하지만 실제로 저만한 크기의 집을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무려 26,500,000개의 헬륨풍선이 필요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