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AXE-IV (도끼4) 이어폰 구입
Review / 2009. 9. 23. 00:11
크레신 'AXE-IV' (이하 '도끼4') 이어폰을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소니 'MDR-E931'을 사용중이었는데 한쪽이 단선이 되는 바람에...
(3년을 넘게 썼으니 그럴만도...ㅠㅠ)
< 제가 찾는 이어폰의 조건 >
- 2만원내외의 가격 ('E888', 'A8'도 써보고 싶지만 허접한 자금상황..ㅠㅠ)
- 직조코드 (천재질의 직조코드가 별로라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전 너무 좋습니다.
코드가 잘 엉키지도 않고, 풀기도 쉽고, 겨울에 피부에 닿아도 차갑지 않고...)
- 오픈형 (인이어 형식은 차음이 너무 심해서(?) 밖에서 들을땐 바로 옆에 차가 다가와도
잘 모르게 되어 위험. 개인적으로 너무 갑갑함. 또 조금만 크게 들어도 귀에 안좋다고 하죠)
- 코드길이 1m 이상 (전 MP3P를 거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음악을 들으므로
짧은 선은 곤란)
- ㄱ형 플러그
나름의 까다로운 조건 덕분에 검색결과는 몇개 안나오더군요
결국 '도끼4'와 'E931' 둘중 하나 고르는게 되고 말았다는...ㅋ
고민끝에 이번엔 다른 걸 써보자는 생각에 가격도 좀더 저렴한 '도끼 4'로 낙찰~!
▶ '도끼 4' 스펙 : 오픈형 이어폰 / 직조코드(천 재질) / 120도 플러그(단선저항에 최적화라고..)
▼ 도끼4 ▼ E931
▲ 사은품으로 딸려온 이어폰 줄감개 & 도끼4 이어폰
▲ 파우치, 이어폰, 이어폰솜:2쌍(4개)
제가 그동안 쭉 사용해봤던 E931에 비교해보면
저음은 나름 괜찮은데, 고음이 좀 딸리네요. 볼륨도 조금 작고..
전체적으론 E931에 비해 조금 답답한 느낌..?!
(그냥 'E931' 다시 살걸 그랬나..? -_-;;)
아직 에이징도 전혀 안된 새거라 그럴수도 있으니 일단 좀더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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