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HAZE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 2009)

지난 3월 28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부터 한시간동안 전세계에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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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iffel Tower before and during Earth Hour in Paris, France on March 28, 2009.

Hong Kong' s financial district's Bank of China Tower, Cheung Kong Centre, HSBC headquarters, Standard Chartered Bank and Legislative Council before during Earth Hour
 March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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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부터 한시간 동안 불을 끄고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자는 2009년 지구 시간(Earth Hour) 행사가 전 세계에서 펼쳐졌었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제안해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인데 행사 당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 도시가 지역 시간별로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불을 끈다. 올해는 북극에서부터 뉴질랜드 동쪽 남태평양상의 채텀 제도까지 전 세계 83개국 2398개 도시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구촌 가족은 1억 명이 넘었다. 국내 도시 중에는 서울시와 경남 창원시가 행사에 동참했다.

지구 시간은 전 세계인이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행동을 원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며 욕 유엔본부와 전 세계 유엔 건물도 행사 시간에 맞춰 불을 끌 것이다. 모두가 함께할 때만이 심각한 지구 위기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출처] Earth Hour 2009 - 지구시간 : 하늘소

최악의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맞서 전세계가 불을 끈다~!!!

3월 28일은 지구의 시간(Earth hour)의 이벤트가 있는 날입니다. (오후 08:30)

지구의 시간(Earth hour)이 무엇이냐구요?  --> 클릭

전세계적인 행사이고 벌써3회째가 되어가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스 아워 프로젝트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소비를 줄이고 WWF (세계 야생 기금)가 기획한 세계 지구 온난화 방지 운동입니다.

2009년 어스 아워 행사엔 각국 UN 을 비롯해, 83개국 2천398개 도시가 참여 합니다.
한국에선 서울시와 창원시가 행사에 동참합니다.

서울시는
남산타워, 시청본관,  63빌딩, LG 트윈스, 코엑스, 서울역이 참여합니다.

서울은 각 구별로도 공공건물, 빌딩경관조명, 아파트 1~2개 의 등을 소등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시청과 읍면동 청사를 비롯한 공공건물과 창원컨벤션 센터, 중앙로(도청~동남공단)와 반송로(만남의광장~CITY7) 가로등이 전면 소등합니다.

- 잠깐이나마 불을 끄고, 다함께 하늘의 별을 보는 건 어떨까요~? (^^)y -

* 자세한 설명 --> Angel Maker님의 LoveHolic , Green Monkey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