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발 출전~!!!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드디어 꿈의 무대에 우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장한 첫 번째 아시아인.
( 너무 기뻤습니다 ^^; )
But 후반 교체 아웃... ㅠㅠ
▼ 바르셀로나의 첫골 (에투의 원샷 원킬)
바르샤의 첫 슈팅으로 첫골 작렬~!!!
한방에 무너진 비디치... ㅠㅠ
... -_-;;
필드를 헤집고 다니는 '메시'
수비수 3명이 붙어도 공을 지켜내더군요... ㅎㄷㄷ
▼ 바르셀로나 두번째 골 (사비의 어시 & 메시의 헤딩골)
메시의 이 헤딩골로 스코어는 2:0
( 169cm의 메시가 헤딩골을... -_-;;)
- 경기 끝 -
바르셀로나 : 맨유 [ 2 : 0 ]
변명의 여지가 없는 맨유의 완패였습니다.
경기초반 10분을 제외하곤 내내 바르샤에 끌려다니기만 한듯...
포백 수비는 바르샤의 공격수가 3명만 들어와도 버거워 하고, 공격은 바르샤의 수비를 전혀 뚫지 못하고...
전술과 선수들의 실력에서 모두 진 경기죠.
그나마 박지성 선수는 잘해주었는데 맨유는 득점이 필요한 상태라 아쉽게 교체... ㅠㅠ
그래도 아시아 최초로 챔스 결승무대에 선발로 출전해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y
앙리와 메시
득점왕과 도움왕... ㅎㄷㄷ
< 바르샤 트레블 달성~!!! >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축구협회(FA)컵 격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 스페인 클럽 최초로 트레블(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 리오넬 메시 ]
그는 이미 22세의 나이에 트레블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ㅎㄷㄷ
169cm의 작은 키라는 신체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빠른 돌파력과 드리블 능력으로 같은 나이 또래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발돋움했죠.
오늘 게임에서 맨유를 격침시키는 쐐기 골까지 넣어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라,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메시는 카카(AC 밀란)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밀려 두 시즌 연속 2위에 그친 바 있습니다.
2005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낸 그에게 남은 것은 FIFA 월드컵이 유일한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