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깊은 밤..

HAZE 2013. 1. 17. 02:06
오늘은 정상적인 수면패턴에 성공해보고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자정이 막 지났을뿐..

다시금 잠을 청해보려 눈을 감아보지만
어둠속에서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무수한 잡념들만 내가슴을 더욱 짓누를뿐

눈을 감고 덧없는 옛기억들을 리플레이 시켜보지만 그마저도 바래진 사진처럼 또렷하지가 않다

밤은 점점 깊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