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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라인드 처리당할줄이야..

HAZE 2009. 11. 5. 21:29
오늘 저녁에도 어김없이(?) 제 블로그에 접속~!


▼  근데 갑자기 이게 뭔일~?!


▼ 방명록에도 이런 글이...


(멍~~)

말로만 듣던 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는군요
이런 하찮은 블로그도 블라인드 당할줄이야...

문제(?)가 된 제 글은 '스팸전화'와 그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내용.

글내용중에는 제 경험담도 들어있습니다
(XX리조트 1년 무료 회원권을 보내줄테니 집주소와 이름을 알려달라고했었던...)

저에게 스팸전화를 걸었던 회사의 실명과 걸려왔던 전화번호를 그대로 써놓았는데
그 회사(XX리조트)에서 태클을 걸어왔네요

일단은 스팸전화를 걸었던 아주머니가 진짜 XX리조트 직원인지는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회사의 실명은 삭제하고 글 내용을 수정하여 '다음'측에 글을 복구해달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런지...


쌍콤, 씁쓸한 밤입니다
쩝~ -_-;;



나한테 스팸전화걸었던 '유'씨 아주머니, 두고봅시다!

확인해보고 XX 리조트에서 전화한게 사실이면 XX 리조트도 용서치 않으리...

으르렁~~!!!


+
스팸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

      (02-322-9763 조회해보시길...)




"약 2일만에 드디어 블라인드 해제되었습니다~!"

▼ 블라인드 당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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